미국 피자이야기
문득 자려는데 미국에서 먹었던 피자들이 기억났다. 사실 미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면서 음식을 생각한다면 다들 햄버거나 피자를 떠올리기 마련이다. 우리나라도 피자마다 가격도 다르고 맛도 다르듯이, 미국도 가격과 맛 모두 다르다.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브랜드가 있는 유명한 피자 집보다, 조그만 바에서 시켜먹는 피자가 참 맛있던 것 같다. 사실 뭐 특별한 것 없지만,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러한 맛이 있다. 그리고 요즘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한국에서도 토핑을 마음 껏 넣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지만, 미국은 원하는대로 주문이 가능했던 것 같다. 한번씩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힘들때면, 바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곤했다. 그리고 그냥 커스터마이즈 되어있는 피자를 주문했고, 항상 모..
녹턴의일상
2017. 1. 26. 00:30